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즈키 나기사 (문단 편집) === Free! === 마코토와 마찬가지로 유학을 떠난 후 린을 보지 못했다. 린의 여동생인 [[마츠오카 고우|고우]]를 이름 그대로 고우쨩이라고 부르는데 이 때 코우와 고우 중 어느 쪽으로 부르느냐로 매번 다툰다. 지금처럼 지치다 못한 고우가 결국 말실수하면서 끝나는 패턴이 지속되는 이상, 코우라고 부를 생각은 없는 모양. 처음 다툼을 벌였을 때는 고우와 같은 이름인 [[스겐인|전국시대 여성 인물]]의 신상을 줄줄 읊었는데, 누구나 즉석에서 본명과 아버지 이름과 시대를 꿸 정도로 유명한 인물은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역사를 잘 한다는 설정이 무용지물은 아닌 모양이다. ~~어쩌면 이 인물이 주인공인 NHK의 드라마를 봤을 수도 있지만~~ 하루카가 하루쨩으로 불리길 싫어해도 계속 고집하는 것도 그렇고[* 그 탓에 레이는 초반에 '''하루쨩상'''(...)이라고 불렀었다. 하루카 본인에게 있어선 상당히 짜증났던 일.], 호칭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이 확고한 것 같다. 그 외에 마코토도 "마코쨩"이라 부르는데 하루카와는 달리 마코토는 별 신경 안쓰는 듯. 수영부 저지에 이와토비쨩을 집어넣자는 제안에 레이가 반대를 하자, 체육복 저지에는 그냥 뒤에 '''IWATOBI'''라고 써 넣은걸로 주문했다. 그리고 노란색 티셔츠를 하나 더 주문했는데, 레이가 저지 뒤엔 이와토비 라고만 써 있는 게 이상해서 들춰보니 티셔츠 뒤에는 이와토비 수영부란 한자와 자칭 '''이와토비쨩 시크릿VER'''이란 게 프린팅 되어 있었다. 돌 가면을 벗은 이와토비쨩(...) 그걸 본 순간 레이는 멍해졌다.~~뒷북~~ 인물관계 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갑내기 세 명과 있으면 은근히 적은 존재감을 보여준다. 꼬꼬마 시절 함께 한 친구임에도 마코토의 과거도 혼자 모르고, 린도 듣보잡 취급하고, 그나마 마코토가 챙겨주는 편. 그럼에도 신경도 쓰지 않고 잘 어울리며 오히려 주도하여 수영 부를 만들고, 레이를 끌어들이고, 마코토를 리더로 앉히고, 고문 선생님으로 아마짱을 초빙하고, 유일한 여성부원인 고우와도 투닥거리긴 해도 남달리 잘 어울리는 등 ~~사실은 진정한 흑막~~ 사교성과 [[멘탈갑|멘탈 하나]]는 진정한 갑. 6화의 구조장면에서도 가장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고, 레이를 구조한 뒤 심각한 상황에서도 신경 쓰지 말라며 웃어 보이는 등 [[대인배]]스러운 구석이 있다. 린은 분명 "아직도 저런 녀석들과 다니냐."하며 그 당시 마코토와 나기사를 깔보았지만, 아직도 소꿉친구로 생각하며 친밀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오오 [[대인배]] 오오~~.[* 린과 단단히 틀어진 하루카나, 린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으나 하루카 밖에 신경 쓰지 않는 마코토와는 대조적인 모습. 그런데 정작 린은 나기사를 [[아오안]] 취급한다. ] 오징어 축제에는 하루와 린이 못 마주치게 하려고[* 아무래도 전 대회에서 린이 하루카에게 크게 멘탈붕괴를 선사한 탓에 린과 마주쳤다하면 즐겨야할 축제에서 분위기가 험악해질 수도 있단 걸 알고 한듯하다.] 하루를 어떻게든 딴 자리로 유도하고 레이에게 린을 감시할 것을 시키는데, 어째 시키는 자신이 더 좋아하는 표정을 보인다. 레이도 초반에는 어이없어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형사놀이를 즐기는 등 감화된다. 그런데 하루가 곧 알아버려 실패한다. 하루카와 마코토와도 친하지만, 1학년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레이와 고우와도 퍽 친해진 듯. 수영부가 린과의 승부에 얽매이자 까칠해진 레이를 어떻게든 달래주려고 했다. 10화의 회상장면에서 나기사는 다른 아이들에게 성+군으로 불렀다. 확실히 수영을 하면서 연장자에게도 말을 놓을 정도로 강해지긴 한 듯. ~~좀 너무 강해졌다~~ 어렸을 때는 수더분하고 다른 사람을 잘 따르는 캐릭터였던 듯하며 애기 같은 목소리와 귀여운 행동으로 10화 방영 이후 '나기사 귀여워!'라는 반응이 폭주했다. 어린 시절 버프를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 2기 1화에서는 린의 목소리를 따라했다. 시민대회에서 엔트리 했을 때 "네놈들, 베스트 기록이 안 나오면 날려버린다!"라고. 2기 5화에선 처음으로 나기사 메인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시험 성적이 나빠서 부모님에게 수영 부를 그만두라는 말을 듣자 무작정 집을 나왔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 때 시험 점수를 레이에게 보여주었는데 완전 못한 건 아니지만 과목마다 기복이 매우 심하다. 영어와 수학 국어 점수는 전부 50점 안팎이었던 반면 역사만은 98점을 받았다(...)] 중학교 시절의 나기사는 자신이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공부만 하는 생활에 염증을 느꼈고, 그런 나기사를 본 부모님의 허락으로 이와토비 고등학교로 진학했던 것. 레이에게서 사실 부모님에게 말하길 처음부터 포기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아마카타 선생님의 조언도 받으면서 멤버들과 다 같이 부모님에게 진심을 전달하러 간다. 결국 부모님에게 공부를 착실하게 한다는 조건으로 수영을 계속 하는 걸 허락받았다. 전국대회까지 나가보라고 응원까지 받았다고. 진로 계획서에 대놓고 '프리'라 쓴 하루와는 달리 꽤나 현실적인 문제였다. 6화에선 지방대회의 평영 100m부문에 참가했다. 한 번도 선두를 내어주지 않은 채 가뿐하게 예선 통과. 이 때 부모님이 응원하러 오기도 한걸 보면 부모님과의 갈등은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루카와의 시합에서 진 후, 다음 시합이 끝난 린과 하루카를 먼 눈으로 바라보는 마코토에게 살며시 '마코쨩은 왜 하루쨩과 헤엄칠 생각을 한 거야?'라고 묻어보는 등 속 깊은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어 다음날인 7화에서는 계영에 참가했으나 왜인지 후반부에 치고 나가는 나기사 특유의 수영이 나오지 않았다. 9화에서는 밤에 하루카와 마코토의 방을 방문했다가 방에 함께 있던 린과 조우. 린에게 시합 전날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는 거 아니라며 꿀밤을 먹고 말았다. 초등학교 시절 굉장히 친했지만, Free!로 넘어오며 잘 부각되지 않던 둘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장면. 칭얼거리다가도 금방 진지한 목소리로 '내일은 지지 않을 거야!'라며 린과 사메즈카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2기 마지막 화에서는 대회 하루 전에 저녁을 먹고 혼계영 4인방과 함께 회포를 푼다. 그러다 레이가 고등학교 3학년인 하루카와 마코토가 은퇴한다는 얘기를 하다가 흐느끼자 그에 복받쳤는지 나기사도 같이 운다. '''계속 수영을 했으면 좋겠는데, 같이 수영했으면 했는데...'''하며 서럽게 우는 나기사를 하루카와 마코토가 겨우 달랬다. 작중에서 수영 실력이 부각되지 않지만 감독이 공인한 재능을 타고난 '''천재형 선수'''다.[* 하루카는 작중에서와 같이 다분한 천재 형, 마코토는 재능은 있으나 부각되지 않는 반반(...)형, 린은 노력 형이며 레이는 재능은 있으나 늦게 개화한 케이스라고 한다.] 하이☆스피드에서 묘사된, 경쟁자를 쫓을 때 가속도가 붙는 설정은 Free!에도 있으며, 작중에서도 몇 번 묘사된다. 3기에선 주장 레이를 보조하며 수영부를 이끌고 있으며, 위에 언급된대로 재능이 개화하여 평영 100m 부분 전국대회 진출권도 따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